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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 미탁 지방하천 피해복구 추진 총력!지방하천 수해복구 TF팀 구성, 수해복구비 1,945억 신속집행
▲경북도, 태풍 미탁 지방하천 피해복구 추진 총력!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가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지방하천 피해복구사업의 조기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피해의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재해복구사업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제방유실, 구조물 파손 등 개선복구가 시급한 13개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보강 및 교량 개체 등 세부 사업물량을 확정했다.

현황을 보면 피해가 가장 심한 울진군은 1,240억 원을 들여 금천, 매화천 등 6개 하천에 교량 56개소, 제방 및 호안 22.8㎞를 복구한다.

영덕군은 629억 원을 투입해 송천, 유금천 등 5개 하천에 교량 16개소, 제방 및 호안 25㎞에 대한 복구사업을 추진하며, 경주와 성주는 각 1개소에 74억 원으로 하천복구사업을 추진한다.

피해가 심각한 개선복구 대상 13개 지방하천에 하천범람을 유발하는 노후 교량 72개소를 개체하여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제방을 보강하는 등 지방하천 재해복구비 1,945억 원을 영덕, 울진 등 피해지역에 집중 투입해 재해 조기복구 및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것”이라며, “사업비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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