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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분천 한겨울산타마을 즐거운 캐롤 울리며 성료!분천산타마을 관광지 활성화 통해 국제적인 겨울관광지로 변모 다짐
▲분천 한겨울산타마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작년 12월 21일 개장식을 신호탄으로 흥행 여정을 이어온 봉화군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 지난 2월 16일을 끝으로 5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6번째 생일을 맞이한 산타마을은 크리스마스 기간을 포함하여 약 1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서울·경기·부산 등 외지에서도 단체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가족 관광객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산타마을을 알고 찾아오면서 겨울산타마을 기간 내 약 15만명이 방문해 약 8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는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한‘산타썰매타기 체험’, ‘산타 딸기로 핑거푸드 만들기’등은 가족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주말에는 관광객이 몰려 한참을 대기하기도 했다.

또한,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모든 연령대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산타마을의 마스코트로써 산타마을의 분위기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색소폰 동아리의 신나는 주말공연, 전통 삼굿구이 체험, 다양한 포토존 조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관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분천산타마을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겨울왕국 조성을 비롯한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국제적인 겨울관광지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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