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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약돌축산물사업단·한식문화교류협회, 상호업무협약체결문경약돌 축산물과 지역특산물 이용 제품 출시로 지역 소득창출 및 산업화 기대
▲문경약돌축산물사업단-한식문화교류협회 MOU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한식문화교류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문경약돌축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및 외식메뉴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종합유통센터를 준공, 문경약돌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문경약돌축산물의 명품화·산업화·고부가 가치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문경약돌축산물의 산업화를 위해 신상품 및 외식메뉴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의 일환으로 이번에 한식문화교류협회와 제휴를 맺게 됐다.

한식문화교류협회는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식문화 교류를 통해 우리 농수산물의 수출 증대와 식자재 산업 및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한국음식의 세계화 및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된 단체다.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과 한식문화교류협회는 문경약돌축산물 브랜드를 활용한 홈쇼핑 판매 맞춤형 제품과 문경약돌 한우·돼지전문판매점에서 판매 가능한 외식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문경 특산물과 문경약돌 축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역 내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의 권용문 단장은 “한식문화교류협회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문경약돌 한우․돼지고기의 맛과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축산 농가들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문경약돌축산물의 산업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단과 한식문화교류협회는 18일 문경대학교에서 1차 제품·메뉴개발 시식평가회를 열어 문경약돌 축산물 브랜드의 산업화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앞으로 2~3회에 걸친 시식평가회를 거쳐 제품·메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업단은 최근 유튜브 홍보기반 구축을 위해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문경약돌 축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한 다각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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