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18일 축산관련 기관 및 축종별 단체 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구제역뿐만 아니라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한 선제적인 차단방역에 대한 협의 및 시책 논의와 더불어 2020년 각 축종별 예방약 및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정진상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날 참석한 축산단체 대표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에게 “지난 1월말 발생한 구제역과 주변국에서 다발생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AI의 원천 봉쇄를 위해 생산자 단체와 개별농가, 행정이 긴밀히 협조하여 축산시설과 개별농장 방역관리 강화, 구제역 예방접종 철저, 가금 및 우제류 농장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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