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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장날 코로나19 대응 적극 나서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활동 적극 진행
▲장날 코로나19 대응 적극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와 평화·황금시장 상인회에서는 장날을 맞아 타 지역 노점상과 인근 주민의 유입에 따라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번 20일 장날 코로나19 대응은 최근 대구·경북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실시됐다.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직원과 평화·황금시장 상인회 임원진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장 입구 및 주요 길목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였으며, 노점상 및 상인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직접 배부하고 또한 이용객 대상으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김한규 평화시장 상인회장과 최진영 황금시장 상인회장은 “장날을 맞아 김천시에서 직접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예방활동을 펼쳐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상인들도 힘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가 김천시 인근까지 확산된 상황에서 우리시도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평화·황금시장 일원에 선제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4개 시장에 격일로 정기 소독 중에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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