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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속가능한 도시행정 추진원도심 활성화‧신도시 안정적 초기 정착 위해 156억 원 투입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예천군은 15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원도심 활성화와 신도시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등 지속가능한 도시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원도심의 주거 기반 확충을 위해 예천읍 대심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총 사업비 132억 원으로 20개 지구 4,350m의 도시개발사업의 보상과 공사를 계획 중이며 주민생활 편의제공과 도시기능 효율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도시 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예천읍 중앙로 및 시장로 700m 구간에 위치한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에 24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농지의 보전가치가 떨어지는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에 대해 300ha 규모의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군관리계획을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에 승인 신청 중으로 3월 중 고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월 1일 시행되는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일몰제 대비 사업 추진 여부, 해제 대상 시설 선별, 단계별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성이 큰 기반 시설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불편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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