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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2020년도 농식품 유통기반 강화 및 수출활성화 사업 대상자 선정
▲김천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위원 10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농식품 유통 및 수출분야 9개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통·가공분과 심의회에서는 구성농협 백복한 조합장이 위원장으로 호선되어 심의회를 진행했다.

김천자두·포도 축제 지원, 종합과일선별기 지원, 참외선별기 지원, 양파저장용 플라스틱박스 지원, 소규모 농식품 가공업체 포장재 지원, 공공비축미곡 대형포대 매입장비 지원, 농식품 국·내외판촉 지원, 농산물 수출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총18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별 평가항목에 대한 점수에 따라 우선 순위를 정하여 최종 대상자 125명을 확정·의결했다.

각 사업별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통기준으로는 최근 3년간 민간자본사업 보조금 금액이 적은 자, 해당분야 농업경영 면적이 많은 자, 수요조사 시 사전 신청한 자, GAP 인증을 받은 자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높은 점수를 부여하여 선정했으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는 지원대상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향후 농업인의 신청 수요에 부합되도록 종합과일선별기 지원과 관련한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농산물 품질 균일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125명의 사업대상자는 3월부터 각 사업별로 사업추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금년 상반기 내에 사업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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