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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일반진료·건강증진업무 중단일반진료와 건강증진업무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총력
▲안동시 보건소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하면서 2월 24일부터 일반진료와 건강증진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전력한다.

보건소 주요 업무는 일반진료와 물리치료, 한방진료, 예방접종, 건강증진사업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보건소 직원 대부분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업무에 투입하고, 본청 보건 직렬 공무원과 동(洞) 방문 간호사 등 20여 명을 추가 배치해 확산 방비 업무에 집중 대응하기로 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내 감염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불편하시더라도 정상 운영 중인 보건지소·진료소와 일반 병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직접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보건소 우선 신고한 뒤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달라.”고 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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