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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숙 의장, 식약처 공급 마스크 전달식이의경 식약처장, 마스크 100만장 대구시 전달식 참석 시민 위로
▲식품의약안전처 공급 마스크 전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26일 오후 5시 대구스터디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마스크 100만장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시에서는 식약처에서 공급한 마스크 100만장과 대구시에서 확보한 물량 중 100만장을 합쳐 200만장을 당일 현장에서 구·군관계자 회의를 통해 배부했다. 각 구·군에서는 공급량에 따라 세대별로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배지숙 의장은 ‘코로나19’ 비상대책으로 바쁜 대구시 관계자를 대신해 이날 식약처로 부터 공급된 마스크를 수령했다.

배지숙 의장은 전달식에 참석해 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구에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마스크 500만장을 집중 공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의경 처장도 1차분 마스크를 대구시에 전달하면서 추가 공급하기로 한 마스크 뿐 아니라 손세정제와 체온계도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사태의 조속한 진정을 기원했다.

배지숙 의장은 “코로나 19 감염병은 이번 주가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구·군에서는 마스크 배부 시 시민들의 불만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고 감염병 확산방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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