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확산방지 방역활동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진보면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방역차량 2대와 보건의료원, 청송, 부남, 파천, 진보 등 5개팀 30명을 투입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진보면소재지 거리를 비롯해 전통시장, 터미널,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특히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들은 일괄 방역 후 일시 폐쇄 조치됐다.
앞으로도 보건의료원 방역팀을 확대 편성하고, 읍·면사무소에도 방역팀을 별도로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내 추가 감염의 확산을 막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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