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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설립 허가 완료엑스포 조직위원회 구성 등 엑스포 추진에 박차!
▲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조감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재단법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설립을 완료하여,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엑스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영주시는 엑스포 재단법인 설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26일 ’재단법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 발기인 총회 및 창립 이사회‘를 개최했다.

금년 1월 28일 주무관청인 경상북도도 친환경농업과에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신청해, 2월 21일 재단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이어 법인등기와 사업자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각종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각개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을 도모하게 됐다.

재단법인 설립으로 지정기부단체로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지정기부단체로 승인될 경우 개인 및 기업체 등으로 기부 및 후원을 받아 21년 9월에 개최되는 엑스포는 양적 질적 우수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영주시는 엑스포 준비를 위해 지난 2017년 2월 농식품부 주관 고려인삼시군협의회에서 ‘풍기인삼엑스포 개최’ 의사를 밝혔고, 같은 해 10월 풍기인삼축제 개막식 때 유치 선포했다.

또한 2019년 12월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용역을 완료했으며, 행사장 조성을 위한 국토부 성장촉진지역대상 공모사업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에 선정돼 국비 30억을 확보하는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한 내실을 강화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고려 인삼의 우수성을 국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국외 인삼시장을 개척하고, 판매처 다변화를 통한 인삼산업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영주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풍기에서 심봤다! 생명가치의 연결, 인삼산업의 미래 창조’를 주제로 풍기읍 남원천과 봉현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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