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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개학연기(휴업)에 따른 학사운영 안내학교-담임-학생 비상연락 구축으로 진행상황 안내
▲경북교육청, 개학연기(휴업)에 따른 학사운영 안내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개학연기(휴업)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각급학교의 신학기 학사운영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개학 연기(휴업)에 따라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경우 학교는 연간 학사일정을 순연하고 방학 일수를 조정하는 등 법정 수업일을 우선 확보한다.

감염증 등으로 인한 휴업일이 일정기간(15일)을 초과할 경우 학생의 휴식권과 학기 개시 전 교육과정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법정 수업일의 10% 범위 내에서 수업일수를 감축할 수 있다.

개학 연기(휴업)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사이트와 콘텐츠를 안내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사들의 정상 수업 준비를 위한 온라인 학습 사이트 활용 방법도 안내했다.

학교에서는 학교-담임-학생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 학사운영 진행상황을 안내하고, 학생 건강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파악해 개학 이후 학생 건강상태에 따른 조치 등을 안내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구·경북은 독립운동, 국채보상운동 등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앞장서서 극복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의 상황을 잘 살피고, 정확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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