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칸나 이상배 대표, 긴급구호지원금 기탁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칸나에서 3월 3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조기종식에 도움을 주고자 코로나19 특별성금 오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상배 대표는 40년간 “(주)칸나” 앨범과 노트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을 이끌어 온 함창읍 출신 출향인사로 매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용 노트기탁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6년도에 구 동영빌딩(현 삼백타워)을 인수하여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으로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상배 대표는 “이번을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조성희 부시장은 “상주시는 회사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피해자와 간접 피해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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