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자율방재단 결성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 조마면은 조마면 농업경영인회를 주축으로 ‘코로나19’자율방재단을 결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기로 했다.

위성충 조마면장은 3월5일 조마면 농업경영인회원들과 함께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과 대로, 놀이터, 정자, 골목길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자율방재단은 방제차량 총 5대를 동원해 조마면 관내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을 찾아 주요 구간별로 나눠 방역을 추진하는 한편, 방제차량을 활용한 소독이 어려운 부분은 골목골목 찾아다니며 실시했다.

권기용 회장은 “김천에서도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마면 자율방재단을 구성 소독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위성충 조마면장은“안전한 조마면 만들기에 힘써주고 있는 농업경영인회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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