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덕
영덕군 마스크 총 3만장 주민들에 배부65세 이상 고령주민 대상 1인당 2매씩 배부, 확보되는대로 지급범위 확대 예정
▲영덕군 주민들에게 마스크 배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영덕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마스크 확보와 배부가 중요하다고 여기고 마스크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군 자체 예산으로 마스크 1만장을 구입했으며, 익명 기부자의 1만장 기부를 포함해 총 3만여 장을 확보해 6일부터 군내 65세 이상 고령자 주민을 대상으로, 1인당 2장씩 마스크를 배부했다.

마스크는 코로나19 대구지역 경증환자가 입소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인근 주민들에게 지난3일 우선 배부했으며, 주민들의 경우 6일 각 읍·면 거점공간(마을회관 등)에서 읍·면 명예이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영덕군은 앞으로 마스크를 확보하는 대로 주민들에게 추가 배부하며, 지급 범위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 중 30%에 해당되는 지역의 특성상 고령인구에게 우선 배부를 하게 됐다. 점차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정부가 공급하는 공적마스크의 경우 우체국과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매일 8천 여개 판매하고 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