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긴급 돌봄교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은 9일 신종코로나19로 개학 연기에 따른 긴급 돌봄교실이 운영되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관내 초등학교 중 학부모의 수요 조사를 통해서 돌봄운영을 희망하는 영덕야성초, 축산항초, 영해초 병설유치원 등이며 운영시간은 학교별로 학부모의 수요에 따라 17:00 또는 19:00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돌봄교실 내 방역 및 소독여부, 발열체크 도구, 손소독제, 마스크 확보 여부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관련된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지원인력 대상 예방 지침과 대응 요령 숙지 여부 등의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그 외에 긴급돌봄 운영의 비상 대응체계 등 전반전인 학생 건강 및 안전에 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돌봄교실 운영 현장 점검과 동시에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아동용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지원했다.
백희욱 교육지원과장은 “신종코로나19에 따른 긴급 돌봄교실 운영이 안전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학부모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믿고 맡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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