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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재경김천향우회장,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시민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정 기부
▲이상춘 재경김천향우회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이상춘 재경김천향우회장은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3,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재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지난 2월 24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 중에 있다.

김천시는 이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Happy together 김천’ 성금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상춘 회장의 기부금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시민들을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방역물품 구입 및 개인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정 기부했다.

특별모금에 참여한 이상춘 회장은 평상시에도 김천시민을 위해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생계비 및 수술비 지원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출향인 중 한 명이다.

아울러, 이상춘 회장은 "비록 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향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끝으로 김천시민 모두의 정성과 노력으로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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