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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 자체방역단 집중방역활동축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축산면 의용소방대 회원들 다중이용시설 방역
▲축산면 사회단체 방역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영덕군 축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난 7~8일 축산면 의용소방대 30여 명의 회원들과 방역에 나섰다.

자발적으로 소독 봉사에 나선 이들은 자체 방역단을 구성해 방역용 소독제 분무기와 소독약품 등으로 주택가와 상가는 물론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제를 살포하는 등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틀 동안 지역 내 취약시설 등 100여 곳을 방역했다.

권태섭 축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축산면이 힘들고, 어려울 때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기적인 방역과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청적지역 축산면을 유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에도 축산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축산면 애향청년회, 고래산청년회 등과 방역 봉사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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