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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트레킹·탐방로 등 숲길 조성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몸과 마음, 근육까지 튼튼하게... 가까운 숲길을 거닐어요
▲경북도, 트레킹·탐방로 등 숲길 조성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밀집된 실내활동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하기 위해 한적한 숲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경북도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테마숲길 1,199개 노선, 4,366km가 조성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89억 원으로 91km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숲길로는 팔공산둘레길 ‘경산-영천-군위-칠곡, 66㎞’, 오어지둘레길 ‘포항 오천 항사(오어지 일원), 7㎞’, 호반나들이길 ‘안동 성곡, 안동댐 주변, 2㎞’, 비슬산둘레길 ‘청도 각북 오산, 20㎞’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숲에서 신나게 놀고 배우며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국립 9개소, 공립 19개소, 사립 2개소로 총 3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20년에는 구미시 산동면에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외출자제 및 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가벼운 산행과 산림치유 활동으로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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