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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립도서관, ‘북 워킹 스루’ 서비스 실시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 23일부터 휴관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북 워킹 스루 서비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립도서관은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인 ‘북 워킹 스루’를 23일부터 휴관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문경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늘어나는 시민들의 도서대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했다.

‘북 워킹 스루’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웹 폼이나 전화로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다음 날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경시립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가능하며 1인당 5권씩 14일 간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한 도서는 일요일, 각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하고 15시부터 17시까지 수령이 가능하며, 도서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및 도서 대출증 지참 후 본인확인을 거쳐야 한다.

도서반납은 각 도서관 앞에 설치된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되고, 모전도서관 도서는 자가 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데, 북 워킹 스루를 통해 조금이나마 독서에 대한 갈증 해소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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