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사전검사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 40개소와 노인전문요양병원 3개소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진단검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노인요양시설 40개소 입소자 및 종사자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이동불편을 배려하여 의사와 간호사 등 2개반 6명이 시설을 방문하여 이동채취형 검사를 실시하고 노인전문요양병원 3개소는 입소자 및 의료인 53명을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53개에 대하여 9일부터 22일까지 예방적 코호트 관리로 외부인의 시설방문을 통제하고 담당자를 지정해 매일 2차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에는 소독제와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을 배부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종사자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요양시설에서 감염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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