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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주요기관장 회의 개최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고령군, 주요기관장 회의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 시행에 따른 긴급 현안 회의를 고령경찰서장을 비롯한 고령교육장, 고령소방서장 등 주요 기관장과 가졌다.

이 자리에서 21일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에 따라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15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주요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조를 부탁하였고,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한 고령군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종교시설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 유흥업소, 및 노래방, PC방, 학원 등 집단감염의 위험이 높은 시설의 일시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

부득이 운영할 시에는 질병관리본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업소에 안내하며,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 확인을 매일 실시하기로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가급적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개인위생에(마스크 끼기,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철저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출입 등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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