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실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하여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집단감염위험이 높은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노래연습장 142개소, PC방 155개소, 기타 게임제공업 40개소이며,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4개팀 17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업소별로 손세정제 및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감염 예방수칙 교육·홍보, 업소 위생 관리, 종사자 1일 2회 건강체크, 이용자 명부 관리, 이용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1일에 발표된 국무총리 담화 내용에 따라 위 기간 동안 노래연습장과 PC방 업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영업을 중단하여 줄 것을 권고하였으며, 부득이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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