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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지역사랑 5% up 착한 소비캠페인 진행급여의 5~10% 지역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로 무너져 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사랑 5%UP’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랑 5% UP’ 캠페인은 ‘착한소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급여의 5~10%를 지역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공동선언 캠페인이다.

이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전 직원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센터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3월 급여의 5%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문호 이사장은 “지금과 같은 위기에 함께 나누고 힘을 모아 경주를 지켜나갔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움직임에 발맞춰 친절한 경자씨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 봉사활동, 면마스크 제작, 클린존 캠페인,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사회적 거리두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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