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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연수원생활치료센터 퇴소 시민 의료진에 감사 편지대구은행연수원 의료진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의료진에 감사의 편지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경북 칠곡군 대구은행연수원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던 한 대구 시민이 건강하게 퇴소하면서 감사의 편지를 남겼다.

완치된 환자는 “대구은행연수원 의료진 여러분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수많은 환자들 위험속에서 관리하고 치료하시는 모습 너무 멋있고 힘이 되었습니다. 3월 6일 입소하여 지금까지 너무나 잘 지냈고 의료진분들의 적극적인 조치에 감동 받았어요.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고 백신이 개발되어 여러분도, 모든 환자분들도 가족 곁으로 안전하게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항상 감사했고 조금만 더 힘내어서 이겨냅시다! 대구은행연수원 의료진 여러분 다시 한번 너무나 감사합니다! 파이팅!”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은행연수원생활치료센터는 의료진, 공무원 등 35명의 운영인력이 상주하며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으며, 3월 27일 현재 4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김병근 대구은행연수원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반장은 “전신 방호복을 입고 김 서린 고글을 쓰고 만나던 코로나19 환자들을 바이러스 음성 확인 후 내보내는 심정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마지막 한 분의 환자가 완치될 때까지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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