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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코로나19 대비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지원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
▲청송군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양육에 대한 시름이 깊어지는 학부모들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지원에 나선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양성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맞벌이 등 양육공백 가정의 자녀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지원금에 15%~50%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가정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각종 돌봄시설이 휴원에 들어가 맞벌이 부부 등 아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다.”며 “믿고 자녀를 맡기실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선생님에 대해 세세한 근무 매뉴얼 이행, 수시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한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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