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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효율적 공유재산 관리 위한 ‘적극행정’ 눈길민원발생이 예상되는 학교부지 경계측량을 일괄 실시
▲경계측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민원발생이 예상되는 학교부지 경계측량을 일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민원 중 공유재산과 관련한 내용들은 재산상의 이해관계가 복잡하여 발생하는데 이는 학교재산과 사유지의 경계가 불명확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를 착안하여 경주교육지원청은 학교로부터 문제가 예상되는 공유재산을 학교별로 받아 우선 순위를 선정한 후 경계측량 사업을 진행했다.

모 초등학교의 행정실장은 “재산업무는 다양한 학교업무 중 후순위로 밀리는 것이 현실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재산업무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경계측량의 절차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장점과 발생 가능한 민원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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