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간담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25일에서 26일까지 김주수 의성군수, 이광휘 의성군이장연합회장, 장상은 의성군새마을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1일 국무총리의 ‘사회적 거리두기’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개최됐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제, 개인위생 철저, 모임 금지 등 개인 또는 집단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부득이한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군민들이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가급적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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