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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빛나는 청도공영사업공사민·관·군 합동으로 빈틈없는 방역 활동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빛나는 청도공영사업공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전국에서 최고 유명한 소싸움경기를 운영하는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2월 8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 확산 우려 및 고객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싸움 경기를 현재까지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하지만, 공사는 휴장된 기간에 자체 방역시스템을 총동원하여 경기장 내·외부를 매주 소독하고 있으며, 또한 보건소, 청도드론 방역단 및 군부대 등 민·관·군 합동으로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 인력을 동원하여 경기장 시설물 안전점검, 도색, 사인물 정비 및 주변 환경정비를 철저히 하여 이번기회에 새롭게 재도약을 한다는 각오로 고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공사에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우려로 모두가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 시점에 대남병원 앞마당에 먼저 응원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 게첨,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청도 한재미나리 등 청정청도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구매 캠페인 활동,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자영업·소상공인을 위한 점심식사 나가서 먹기로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등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전개하여 지역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빛나게 하고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이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공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다함께 아픔을 나누고 서로서로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소싸움경기가 재개장 되는 날에는 많은 분들이 웃으면서 산수 좋은 청도를 찾아 오셔서 경기를 꼭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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