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청송
청송군, 지역민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앞장!거주자의 건강 보호와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청송군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은 지난 30일부터 슬레이트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해 슬레이트 건축물 거주자의 건강 보호와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한다.

철거 사업비 218백만원을 투입해 관내 1권역 및 3권역의 주택·비주택 슬레이트철거를 (사)한국석면안전협회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1권역(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과 3권역(현동면, 현서면, 안덕면)의 우선 선정 대상자 71개소에 대해 먼저 슬레이트 철거를 시작했으며, 2권역(파천면, 진보면)은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기간 동안 「석면안전관리법」,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법을 준수하여 슬레이트 해체·철거 시 작업 환경의 안전한 처리기반을 조성하고, 석면 분진 발생을 차단하여 유해물질로부터의 노출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슬레이트 철거 공사가 마무리 되면, 지붕개량에 대한 부담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추후 지붕개량사업도 함께 추진해 취약계층 1가구당 최대 427만 원까지 지붕개량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발암 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