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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설관리(주),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성금 1,000만원 고령군에 기탁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환경시설관리(주) 영남지역 운영본부는 지난 3월 31일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환경시설관리(주)는 2016년부터 고령군 관내 공공하수도시설(고령·다산하수처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등)을 관리대행하고 있다.

최재수 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마비되어 슬픔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힘든 시기지만 지역민들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번 사태를 잘 극복하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도움의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에게 모두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구호와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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