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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0 행복도시텃밭에서 농심 체험!도심에서 친환경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2020 행복도시텃밭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3일부터 농업기술센터농장과 남면 옥산리에 위치한 혁신도시농장인 행복도시텃밭을 분양 가족에게 개장한다.

행복도시텃밭은 지역주민과 혁신도시 이전가족간의 상호 상생과 도심에서 친환경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공이전기관 임직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 받았으며 추첨프로그램을 통해 분양자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혁신도시농장에 60구획을 신규로 조성하여 총 336구획을 세대당 1구획 15㎡정도의 규모로 분양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고자 금년도에는 별도의 교육 및 개장식 없이 분양자들이 자체적으로 개장을 하며 지난 31일 상추와 쌈채 씨앗을 우편을 통해 배부했다.

행복도시텃밭은 현재 관수시설 설치와 거름살포 및 토양정리가 완료되어 바로 파종이 가능하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텃밭을 통해 우울증을 회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복도시텃밭은 아이들의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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