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교차로 꽃밭조성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읍에서는 6일 별고을체육공원을 찾는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황교차로에 꽃밭을 조성했다.
성주읍은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공근로사업, 꽃길조성 근로자 등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흥교차로 약 1,650㎡ 면적에 꽃잔디 40,000여 본을 식재했다.
성주읍상록회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하여 관내 방역하기에도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하여 교차로 환경개선까지 신경 써 주심에 감사며, 성밖숲에서 별고을 체육공원까지 잇는 헬스로드 주변을 빨갛게 물들일 꽃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다소 침체된 분위기지만, 교차로 및 연도변 등 조성된 꽃밭을 보며 핑크빛 기운을 받아 군민 모두가 이 어려운 역경을 이겨 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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