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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온라인 개학 스마트 기기 100% 지원스마트 기기 보급에서 활용까지 꼼꼼히 챙긴다
▲경북교육청, 온라인 개학 스마트 기기 100% 지원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학교급·학년별 순차적 온라인 개학에 따른 정보소외계층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 설치 등 원격수업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수요조사를 해 각급학교에 보유중인 스마트 기기 4,033대를 우선 지원한 바 있으며, 6일부터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기기 2,707대를 중·고등학생은 오는 7일, 초등학생은 오는 8일까지 수령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 대상자를 우선 지원하고, 그 외에도 학교에서 판단해 다자녀 가정 등 원격수업이 불가능한 학생을 지원한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등 처음으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게 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스마트기기 전용 콜센터를 운영해 원격수업을 위한 기기 보급부터 활용까지 지원한다.

이는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기간 동안 지원하는 것으로 원격수업 종료 시 콜센터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와 단기 인터넷은 회수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학생이 온라인 학습에 활용 가능한 데스크탑 PC, 노트북, 스마트패드, 스마트폰 중 최소 1개를 보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온라인 수업에 참가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프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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