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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영강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특례사업 협약근린공원 및 공동주택 건설로 명품 도시공원 조성 계획
▲문경영강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흥덕동 산22-1번지 일원에 「문경영강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해 문경시는 시행사인 주식회사 에이스타와 8일 특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서면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사업 시행사가 영강 공원부지 65,580㎡을 매입해 이 가운데 46,098㎡를 근린공원으로 조성하고 19,482㎡는 452세대의 공동주택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자본은 토지매입비 등 모두 1,100여억 원으로 추산된다.

공원이 조성되면 기부채납해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출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오는 7월 도시 공원 일몰제 기한 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명품 도시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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