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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민간 체육시설, 방역지침 준수 점검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방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신고체육시설에 대한 운영제한 조치를 연장하고, 지도 감독을 강화한다.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해당하는 지역 내 신고체육시설업 53개소 중 현재 운영 중인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 운영 제한조치 연장을 안내하고, 불가피하게 운영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설별 담당자를 지정해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 발열 체크와 시설 내 소독 여부 등 방역 준수 사항 여부를 매일 점검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생활 수칙의 준수와 개인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외출·모임·여행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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