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팔아주기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9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시름이 깊어가는 지역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상추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청의 『상추 팔아주기』 릴레이 3단계 행사로 성주교육지원청, 성주도서관 및 성주 읍내 초·중학교 교직원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상추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성주교육가족은 판로가 없어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상추를 구매한 성주교육가족은 각종 영양 성분과 효능이 뛰어난 상추를 소비하여 건강 또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미연 교육장은 “이번 『상추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가야산 상추작목반〉에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일이 발생 할 경우 성주교육가족이 앞장서서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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