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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새뜰마을사업, 민·관 협력 지원으로 활력!안동시-한국해비타트, 안동시사회복지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새뜰마을사업 민관협력형 지원사업 업무협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시와 한국해비타트, 안동시 사회복지협의회가 10일 태화동 새뜰마을사업 구역 내 민·관 협력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화동 새뜰마을사업 지구가 민·관 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과 민·관 협력형 주민돌봄사업에 선정되면서 각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민간기업에서 자재를,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는 인건비 지원을 받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민·관 협력형 주민돌봄사업은 주민 욕구 조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비타트를 집수리 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하기 위한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태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내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복지 전문인력을 채용해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민·관 협력 사업이 태화동 마을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노후주택 개선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해비타트는 전 세계 7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한국해비타트는 2015~2018년 전국의 새뜰마을사업 3개 구역에서 200여 세대 집수리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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