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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비 투입하여 창업보육센터와 임대료 감면 정책 추진임대료 감면... 창업보육기업에 대한 지원은 경북이 유일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2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들에게 전폭적인 임대료 지원에 나섰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본격적인 경영을 앞두고 있거나, 창업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기업으로 아직 충분한 생존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이 대다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기업 활동 자체가 어려워짐에 따라 매월 나가는 임대료조차 창업보육기업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3억원을 투입해 창업보육기업들에게 3개월분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임대료 Zero화를 위해 도내 창업보육센터에도 임대료 감면 정책에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많은 창업보육센터에서 고통분담을 하겠다고 나서, 총 519개의 입주기업에 3개월분의 임대료를 전액 감면시킬 수 있게 됐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임대료 감면 정책에 창업보육센터에서 이렇게 선뜻 나서주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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