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원예농협, 싱가포르 첫 선박 수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성주군의회, 경북 도의회, 성주참외원예농협 등 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첫 선박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항공료가 기존보다 3배 이상 인상되어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 대책으로 가까운 국가는 선박으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선박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수출의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날, 선적 된 1입봉(0.25kg) 11,200개는 낱개 포장되어 싱가포르로 10일정도 지난 후에 자국민 식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틀림없지만 성주참외는 보란 듯이 그 힘듦을 이겨내고 있다. 성주참외가 전 세계인들의 밥상에 오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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