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고령
고령군, 3만2천여명 전 군민에 마스크 배부전 군민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 4매씩 배부
▲고령군, 3만2천여명 전 군민에 마스크 배부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3만2천여명 전 군민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를 4매씩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개인방역관리에 도움을 주고 2주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고자 추진된다.

고령군은 그동안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소외계층, 요양시설, 복지시설, 의료인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우선 배부해왔으며, 앞서 3월에는 각계각층에서 기부 받은 소독제와 군 예비비로 전 세대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제를 배부했다.

군은 군민들의 마스크 수급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정부의 공적 판매처 마스크 공급 물량 80% 확대로 인해 마스크 생산업체의 재고가 부족하여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다 최근 전 군민에 배부 가능한 수량을 확보했다.

마스크는 고령군 예산과 단체 및 기업 등의 소중한 성금으로 구입하였으며, 12일부터 1인당 보건용 마스크(KF94) 4매씩 배부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에 무상 배부되는 마스크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의 완전한 종식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방역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