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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막구조 지붕 설치!최고의 시설, 최적의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으로 자리매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소프트테니스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실외 돔구장 설치를 완료하고 4월 말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생활SOC 지원 사업으로 확보한 19억 원의 사업비로 기존 실외 경기장 4면에 막구조 지붕을 설치하고, 관객석과 바닥정비 등 부대시설을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 해 11월에 착공해 지난 3월 지붕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선정된 5억의 사업비로 기존 실외경기장 막 교체와 코트 바닥정비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1995년 12월 준공한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은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인을 위한 종합구장으로 소프트테니스 인재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돔 구조 지붕공사로 실내 2면과 돔구장 8면을 갖추어 기후와 관계없이 경기와 운동이 가능해졌으며 전체 경기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조로 지어져 전국 소프트테니스 전용 구장 중 최적의 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문경시는 소프트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 수만 500여명에 이를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로는 드물게 남녀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고, 초중고 선수단까지 보유해 유망주 발굴과 육성 및 실업팀 데뷔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어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라 불리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기상여건에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한 경기장을 확보해 우리시 소속 실업 소프트테니스팀의 훈련여건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과 전지훈련, 각종 대회 등 다양한 용도로 경기장을 제공해 스포츠 도시 문경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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