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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방하천 및 소하천 하도정비 추진재해예방 위한 지방하천 및 소하천 퇴적토 준설 및 유수지장목 제거
▲지방하천 및 소하천 하도정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2020년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문경을 위해 홍수피해 우려가 높은 하천구간 하도정비를 조기에 추진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

문경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읍면동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하천 내 퇴적토와 유수지장목, 갈대 등으로 인해 하천흐름이 둔화되고 통수단면을 축소시킬 우려가 있는 하천구간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로 하천위험구간 20개소를 확정하고 사업비, 장비비, 인건비 등 총 450백만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천의 특성상 갈수기에 정비해야 작업이 수월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문경시는 하도정비를 조기에 추진해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 완료하고 치수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영농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국지적인 집중호우 빈도와 강우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 하도정비를 조속히 완료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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