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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6일, 코로나19 여파로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반찬세트는 관내 착한식당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60여 가구에 3주에 걸쳐 배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는 영양군민·기관단체·기업에서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양군에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관내 착한식당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 정성스럽게 반찬을 조리·포장함으로써 의미를 더하였다.

오도창 공공대표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함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나가자”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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