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 돼지고기 나눔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는 16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권열 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다 같이 힘을 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도움을 주신 한돈협회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는 성주군 관내 20여명의 한돈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18백만원의 별고을 장학금을 기탁하고 매년 수차례 돼지고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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