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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방역 물품 지원사회적 거리 두기 집중시행에 따른 살균소독제 지원 사업
▲ 학원 및 교습소 방역 물품 지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예방을 위해 학원 및 교습소에 예방 물품 2차분을 지원한다.

이번 전달될 2차 물품은 교육 시설 사각지대인 학원 및 교습소의 감염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으로 인하여 체온계, 손 소독제, 살균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소독솜을 4월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배부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학부모 요청 및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문을 여는 학원 및 교습소 대상으로 매주 고령군청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시 ‘학원 내 코로나 19 감염 예방 가이드 라인’ 및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방역물품을 수시로 지원하고 있다.

박경종 교육장은 "학생안전을 위해 휴원 권고에 동참해주신 학원 및 교습소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예방 물품 지원이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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