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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가연성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개시4월 14일부터 민간위탁 처리 시작
▲고령군, 가연성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개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군 소각시설(환경사업소) 처리용량(16톤/일) 이상 발생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에 대하여 4월 14일부터 민간위탁 처리를 시작했다.

최근 지자체마다 급증하는 생활폐기물과 방치폐기물, 영농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고 고령군도 증가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하여 매립장의 사용연한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2019년 폐기물처리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여 타 지자체의 비교견학과 사례조사를 실시하였고 올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일 처리용량 이상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에 대하여 민간위탁 처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올 연말까지 처리 계획량은 1,770톤으로서 전량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일반소각)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매립용량은 한정되어 있고 생활쓰레기의 발생량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군민 모두의 쓰레기 감량 의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 모두가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여 매립시설의 사용연한 연장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I ♡ 대가야 고령 추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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