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초·중·고등학교와 영상회의를 통해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금일 실시한 훈련은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한 경우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의 대응 역량 강화와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지원청과 초·중·고등학교 감염병 대응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의 교직원, 학생 상호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집중 토론식으로 진행했다.

단계별 토론과정을 통해 훈련의 이해와 담당자의 대응수준을 높이는 순서로 진행했으며, 실제상황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감염병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강석일 교육장은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통하여 기관별 상호 협력과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상황 발생시 감염병 전파의 조기차단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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