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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복숭아 꽃눈 솎기 교육 ‘구슬땀’꽃눈 따기 수월, 노동력 절감 효과에도 좋은 적화기
▲복숭아 꽃눈 솎기 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 화서면은 상주 농업기술센터 화령상담소장과 더불어 지난 20일 화서면 율림리 농가에서 과수 농업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대용 전동 적화기를 활용해 복숭아꽃을 솎아내는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복숭아 적화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봄철(4~5월) 복숭아 과수의 꽃눈 제거 작업에 필요한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휴대용 전동적화기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해마다 과수 경영비가 상승하는 요인 중 하나가 인건비 상승이기 때문에 이러한 생력화 기술이 농가에 보급·확대 된다면 상주시의 복숭아 과수농가가 노동력을 대폭 줄이고, 조기적화로 품질향상 및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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