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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공사, 대구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대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5년 협약기간으로 특정 용역사업 함께 수행
▲대구도시공사-대구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서민지기자]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가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와 ‘대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기술지원, △시민참여기반의 스마트시티 혁신모델 발굴을 위한 실증연구 및 개발, △ICT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및 활성화 기반 조성에 관한 협력,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통한 교차실증 및 수출기반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성도 높은 대구형 스마트시티 구축 및 코로나 이후의 대구 스마트시티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기간은 5년으로 하며, 필요한 경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특정 용역사업 또한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했다.

한편, 대구도시공사는 대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대구형 스마트시티의 테스트베드인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1단계 구축사업’을 지난 2019년 완료하였고, 현재 2단계 구축사업인 ‘스마트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대구 동구에 ‘안심뉴타운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대구의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스마트시티 산업육성과 시민행복이라는 도시가치 실현을 위해 2018년도부터 국토부 과제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시급히 추진해야 하는 다양한 과제 및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구체적인 서비스 솔루션을 연구하고 실증하며 글로벌 스마트시티 대구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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